급변하는 환경에서 팀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럼,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규칙이나 알고리즘이 존재할까요?
팀 조직과 운영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알려주는 책, <팀이 천재를 이긴다>를 소개합니다. 


<책 소개>
애플,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의 성공 비결은 천재를 능가하는 팀 조직에 있다!

페어(2인)팀과 트리오(3인)팀은 어떻게 다른가? 헌법재판관 수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에는 7±2팀이 왜 이렇게 많은가?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왜 15±3명으로 구성되는가? 50명 팀과 150명 팀은 과연 안정적인가? 천재를 능가하는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학적 방법론, 애플,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등 팀이 만든 성공 신화를 밝힌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빠른 기술 발전 속에서 팀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하느냐가 개인의 운명은 물론 기업의 사활을 결정한다. 몇 가지 사례만으로 위대한 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는 없다. 이제는 팀에 대한 생각을 전반적으로 새롭게 정립할 때다. 이 책은 인류학, 사회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등에서 발견된 사실을 바탕으로 팀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포츠 선수단, 정부나 비영리 조직 등 다양하고 실증적인 사례를 통해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론을 다루고 있다.

모든 팀은 기본 단위인 페어(2인) 혹은 트리오(3인)로 세분화된다. 이는 모든 도형이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분해되는 이치와 같다. 이 책은 페어와 트리플 팀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팀의 조직 및 운영 원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팀의 생성과 소멸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 별로, 팀 리더가 고려하고 행동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 팀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직장인에게 도움이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칙]

한 사람의 천재가 위대한 결과를 가져올 때도 내부를 잘 들여다보면 밀접하게 협력한 파트너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독불장군으로 알려진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게는 성격이 정반대인 팀 쿡이 있었죠. 팀은 자신을 낮추고 뒤에서 조용히 도와줌으로써 잡스가 완벽히 조직을 장악하고 新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수 있었던 겁니다. 마찬가지로 빌 게이츠에겐 폴 앨런과 스티브 발머가, 마크 저커버그에게는 세릴 샌드버그가, 마윈에게는 주라오시가 있었죠. 고독한 기업가 같았던 이들에게 파트너가 성공에 필수적이었던 겁니다. 이에 저자는 “팀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하고 재구축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운명은 물론 기업의 사활이 결정된다”며 “전략적 목표를 세울 때 팀 규모와 구성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안정된 페어팀, 불안정한 트리오팀]

그렇다면 팀의 최적의 규모는 몇 명일까요? 저자는 팀의 기본 단위인 '페어'(2인)와 '트리오'(3인)팀부터 50명, 150명 등 대형 규모의 팀에 이르기까지 각 팀의 특징을 유형별로 분석했는데요. 먼저, 팀의 가장 기본단위는 일대일, 즉 페어(2인1조)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써 두 사람의 역할 관계에 따라 역할분담형, 쌍둥이형, 음양조화형, 예술가-후원자형, 스승-제자형 등 다양한 성격을 띄는데요. 이때 팀 구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로의 약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해줄 수 있느냐’입니다. 이어 3인조 팀은 페어에 비해 불안정한 구조이지만 성공적일 때는 대단한 성과를 보이는데요. 가장 성공적인 트리오 중 하나였던 인텔의 트리오는 CEO 역할의 노이스와 R&D의 무어, COO역할의 그로브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팀 규모는 7(+-)2, 즉 5~9명 팀이라고 합니다. 신기한 사실은 이러한 최적의 팀 규모는 인간 뇌의 단기기억 용량과도 비슷하다는 건데요. 美 심리학자 조지 밀러에 의하면 인간이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의 한계는 대략 5~9 사이의 정보량이라고 합니다. 실제 각종 사례와 연구결과에서도 대체로 7+-2 영역에서 최상의 팀워크를 보인다는 것이죠. 재미있게도 백설공주의 일곱 난쟁이, 구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 헤리포터 시리즈도 친구 4명과 쌍둥이 두 명을 합쳐 역시 일곱 명입니다. 전 세계 병력이 대부분 9~12명으로 구성된 것은 효과적인 통솔 범위이기도 하지만 과거 총성과 포화 속에서도 지휘관의 육성 명령을 잘 들을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이죠.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는 구성원들이 어떤 판단이나 결정을 내릴 때 ‘피자 두 판의 규칙’을 제시했습니다. 피자 두 판이면 모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인원 정도가 가장 좋다는 겁니다. 팀원들이 개인적으로 서로를 알고 테이블에 둘러앉아 효과적인 회의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성을 가질 수 있는 규모가 5~9명으로, 유연하고 빠르며 응집력이 강한 사이즈라는 겁니다. 반면 팀 구성원이 12명을 넘으면 응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죠.


[팀워크 높이기!]

규모를 잘 선택했다면 어떻게 고성과 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 뇌의 신경세포에는 거울 뉴런이 있어서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는데, 여기서 리더의 행동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잘 웃고 유머 있는 리더는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팀워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죠. 감사의 표시나 비언어적 표현, 즉 등을 두드려주는 식의 신체 접촉이 팀워크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메사추세츠 공대의 펜틀런드 교수는 사회측정기(sociometer)를 통해 조직의 소통패턴과 팀 생산성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여기서 사회측정기란 웨어러블 전기센서로 대화나 신체 움직임, 근접성 등을 측정하는 건데요, 그의 연구에 의하면 위대한 팀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습니다. 

자주 소통한다: 최고의 성과 팀은 하루에 12번 이상 커뮤니케이션합니다.
팀원이 동등하게 말하고 듣는다: 자기말만 하는 것도, 듣기만 하는 것도 문제인데, 가장 나쁜 것은 듣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는 팀원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비공식 소통이 많다: 회의 외에 편안한 비공식 자리에서 의견을 교환합니다.
팀 외부에서 아이디어와 정보를 찾는다: 최고의 팀에는 ‘정보통’들이 있으며, 이들이 가져온 외부의 정보는 바로 공유되며 내부 정보와 통합됩니다. 

이처럼 소통 방식이 팀의 성공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구성원의 지능, 성격, 스킬 이 세 가지를 합친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덧붙입니다.

[팀의 다양성이 성공을 만든다]

팀원의 규모만큼 구성원의 다양성도 중요한데요. 다양성이라면 쉽게 성별이나 나이 인종 같은 걸 떠올리는데요. 저자에 의하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관점의 다양성’이라고 합니다. 물론 관점이 다양하려면 문화적 배경이나 교육, 경험이 달라야 합니다. 또한 성향에서도 사회적 사고를 하는 순응적인 사람과 독립적 사고를 하는 창조적인 사람, 그리고 두 부류의 사람을 꼼꼼하게 지원하는 사람 등이 적절하게 섞이면서, 팀 전체 분위기가 순응적인 방향으로 나갈 때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다양성이 높은 팀에게는 다른 도전이 있는데요.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갖기 어렵고 편견이나 소외감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팀의 융합이 불안정해진다는 겁니다. 이런 팀일수록 리더의 역할이 결정적으로 중요하죠. 이질적인 팀원들을 하나로 뭉쳐 팀의 천재성이 나타나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밖에도 저자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왜 11~18명으로 구성되는지, 헌법재판관 수를 포함해 우리 사회에는 왜 5~9명 팀이 많은지, 50명인 팀과 150명인 팀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등을 인지과학, 신경과학의 이론에 입각, 구체적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팀의 다양성과 적정 구조,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팀의 힘 

1장. 준비되지 않은 팀은 변화 앞에 무너진다 
결국 사람이 팀을 만든다 
기동성의 역할 
스티브 잡스와 팀 
잡스는 비틀스를 모델로 삼았다 

2장. 강력한 팀을 만드는 매직 넘버 
팀을 조직하는 이유 
최적의 팀 규모와 마법의 힘 
왜 7명이 100명보다 나은가 
던바의 수: 150과 1500에 숨겨진 비밀 
1500명이 넘는 조직은 나눠라 
네트워크의 수학 
팀 예술에서 팀 과학으로 

3장. 팀에 관한 과학적 접근 
협력은 본능이다 
인간의 뇌는 협력을 위해 진화했다 
협력을 촉진하는 호르몬: 옥시토신 
리더의 감정과 행동을 그대로 배운다: 거울 뉴런 
신체 접촉은 팀워크를 촉진한다 
팀워크 측정하기 

4장. 팀원의 다양성이 팀의 성공을 만든다 
인적 다양성을 고려하라 
다양성, 양날의 칼 
팀 규모,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팀의 천재성 강화하기 

5장. 페어의 마력 
모든 팀의 기본 단위 
상황에 따라 규정되는 페어 관계 
유사성에 따라 규정되는 페어 관계 
차이에 따라 규정되는 페어 관계 
차등성에 따라 규정되는 페어 관계 
페어 팀의 성공적 운영 비결 
매치메이커의 중요성 

6장. 플루토늄같이 불안한 트리오 
트리오 팀의 4가지 유형 
트리오 팀의 조직화와 관리 

7장. 네 명 또는 그 이상의 팀 
팀 기능 발휘를 위한 최적의 인원 규모 
7±2팀 
7±2팀의 조직화와 관리 
15±3팀 
15±3팀의 조직화 
15±3팀의 운영 

8장. 비대해지지 않게 팀 규모 키우기 
50?150팀 조직화와 관리 
450명과 1500명 이상 조직 
미개척지 

9장. 팀의 탄생과 생애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 
팀 다이내믹 
팀 생애주기 
팀 형성 단계 
팀 성립 단계 
팀 운영화 단계 
팀 문화적 단계 
팀 지속성 단계 
팀 성숙과 통합 단계 

10장. 팀의 종료와 해산 
팀 종료 단계 
팀 해산과 그 이후 

마치며: 가장 좋은 성공 방법은 위대한 팀을 만드는 것이다 



1부 당신의 눈앞에 닥친 디지털 혁명, 블록체인 

1장 정보의 바다에서 가치의 바다로 

램프의 요정 같은 신뢰 프로토콜을 찾아 
월드 와이드 웹을 넘어 월드 와이드 원장으로 
블록체인 과열 현상 
디지털 시대에 신뢰를 확보하는 방법 
인터넷과 젊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귀환 
당신의 아바타와 신원 정보 블랙박스 
번영을 위한 계획 
새로운 플랫폼의 미래와 불안 요인 

2장 미래를 소환하는 블록체인 경제의 설계 원칙 

일곱 가지 원칙 
1. 무결성의 네트워크화 | 2. 분산된 권력 | 3. 인센티브로서의 
가치 | 4. 보안 | 5. 프라이버시 | 6. 보전된 권리 | 7. 편입 
미래의 설계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2부 파우스트 박사의 블록체인 거래와 혁신의 재창조 

1장 금융 서비스의 재창조 

세상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직업 
여덟 개의 황금률 
주식 거래에서 블록 거래까지 
파우스트 박사의 블록체인 거래 
소매 금융에서의 마지막 승자 
구글의 비즈니스 해석법 
당신이 곧 당신의 신용 평가 점수 
블록체인에서 주식 공개 상장하기 
예측 시장을 위한 시장 
여덟 개의 황금률을 위한 로드맵 

2장 변방에서 회사를 재창조하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창세기 블록 
기업의 경계를 바꾸다 
기업의 경계를 결정하다 

3장 블록체인이 만들어 낸 새로운 비즈니스 

비에어비앤비 vs 에어비앤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부상 
혁신의 네 가지 요소와 기업의 형태 
자율형 에이전트 
분산형 자율 기업 
빅 세븐, 공개형 네트워크 기업 비즈니스 모델 
당신의 미래를 해킹하라 

4장 사물 원장, 현실의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다 

주민들에게 전력을 
대형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사물 인터넷은 사물 원장이 필요하다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열두 가지 파괴 
재분배 자본주의를 넘어 분산 자본주의로 
미래의 전망, 우버 대신 수버 
당신의 미래를 해킹하라 

5장 번영의 역설과 사업가 정신 

돼지는 돼지 은행이 아니다 
새로운 번영의 역설 
번영을 위한 로드맵 
아날리 도밍고의 송금 일화 
디지털 박애주의자와 블록체인 
자산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방법 
실행의 어려움과 리더십의 기회 

6장 블록체인과 다가올 정치 혁명 

부패의 싹을 제거하라 
고효율 정부 서비스와 운용 
나 자신과 타인에게 봉사하는 권한을 누리다 
제2세대 민주주의 
블록체인 투표 
정치와 정의의 대안 모델 
시민들과 탄소 배출권 
21세기 민주주의를 위한 수단 

7장 문화 산업은 어떻게 블록체인화되는가 

루프 골드버그의 재림과 음악 산업 
아티스트와 후원자를 체인으로 이어 주다 
블록체인상에서의 프라이버시 
학습용 스마트 월렛 
블록체인에서의 문화, 그리고 당신 

3부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와 불안 요인 

1장 실행을 가로막는 열 가지 도전 

1. 기술이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 
2.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에너지 소비 
3. 또 하나의 장벽, 정부 
4. 구 패러다임의 강력한 기득권자가 등장하다 
5. 분산된 대량 협력을 위한 인센티브 부족 
6. 블록체인이 기존 직업을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7. 고양이를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프로토콜 관리 
8. 분산식 자율형 에이전트가 스카이넷 같은 괴물을 만든다면? 
9. 빅 브러더가 (여전히)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 
10. 블록체인은 범죄자의 놀이터다? 
블록체인이 실패하거나 이행이 어려울 수 있는 이유 

2장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십 

누가 혁명을 주도할까 
선수와의 접촉을 위해 필요한 선수 명단 
블록체인 규제를 둘러싼 조심스러운 이야기 
세상을 바꿀 캐나다 상원 의원 
분권화 경제에서의 중앙은행 
규제 대 거버넌스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내일의 디지털 시대를 여는 새로운 어젠다 

우리 곁에 다가선 신뢰 프로토콜 



리뷰

블록체인 혁명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거대한 기술)

 최근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은 빅데이터도, 로봇공학도 심지어 인공지능도 아닌, ‘블록체인’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를 만들었다면, 블록체인은 공유와 분산의 ‘가치의 바다’로 만드는 2세대 혁명적 기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미래를 뒤바꿀 신기술로 여겨지고 있는 블록체인. 그 핵심아이디어와 기술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되는지, <블록체인 혁명>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존의 패러다임과 질서를 바꾼다! 블록체인]

먼저,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요?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내역을 보내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의 기술을 말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고, 블록체인 기술이 2027년에는 세계 GDP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으며, 비자카드를 필두로 카드, 은행, 증권사 역시 속속 블록체인 실무그룹을 발족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이 등장했을 무렵 사람들은 인터넷이 가진 개방성에 주목하여, 정보의 세계가 보다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작동될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인터넷의 정보들은 기대와 달리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디지털 공룡기업’들로 모였고, 이들은 무수한 데이터로 커다란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암호보안업체 와이즈키의 카를로스 모레이라는 “신원정보는 당신의 것일지 몰라도, 당신이 세상과 소통하며 만들어진 데이터는 다른 누군가의 것이다”라고 지적했는데요. 이렇게 모든 사람은 큰 매개자의 등장과 함께, 그곳에 의존하는 시스템이 되어 버린 겁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시스템은 그런 큰 매개자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들 간의 거래로서, 신원정보와 이를 기반으로 한 모든 데이터를 일종의 ‘블랙박스’에 담아 관리,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나라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하려고 하면, 지금은 거대 은행들을 통해서만 거래하죠. 수수료도 많이 떼고, 신원을 은행이 확인해주며, 송금한 돈을 현금으로 찾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로는 단 몇 분 만에 자신과 가까운 비트코인 대행사에서 찾을 수 있고, 수수료도 아주 적습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바로, 다자간 신뢰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인터넷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기술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블록체인의 기술의 효과]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강력함은, 이를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작동원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사용하는 블록체인은 ‘분산’되어 전 세계에 퍼진 개인용 컴퓨터에서만 작동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컴퓨터에 10분마다 장부에 기록되듯이 저장되기 때문에, DB 하나에 기록되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서버 해킹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즉, 데이터에 저장되지 않은 암호화된 메시지를 통해 네트워크상에서 개인 대 개인이 소통, 거래하기 때문에 해킹에 노출될 수 있는 별도의 DB란 존재하지 않는 거죠. 또한, 블록체인은 강력한 암호로 보호되고 있어 보안이 더욱 완벽합니다. 이 ‘보안성’과 ‘분산성’ 덕분에 우리는 이 디지털 원장에 거의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생증명서, 사망증명서, 등기부등본, 금융계좌, 보험 청구, 식품 원산지 표시 등 코드화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가능하죠.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전자화폐를 통해 향후 미래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전망입니다. 비단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 원천기술로 여겨지는데요. 특히, 정치/정책 분야에서 오늘날과는 다른 좀 더 직접적이고 참여적이며 투명한 환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와 비에어비앤비]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선 대표적 사례로 공유숙박업체 1위인 에어비앤비를 대체할 ‘비에어비앤비’를 소개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숙박공간을 제공하고 가치의 일부만을 대가로 수령하는데요. 문제는 이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임대인과 고객 모두는 프라이버시를 걱정합니다. 

반면 비에어비앤비는 블록체인으로 만든 서비스로, 임대인들이 집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하고, 임차인은 여기를 검색해서 자신에 맞는 곳을 찾는 방식은 에어비앤비와 비슷합니다만, 차이점은 에어비앤비의 DB에 저장되지 않은 암호화된 메시지를 통해 네트워크상에서 P2P, 즉 개인 간 거래로 소통한다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두 사람뿐인 겁니다. 이 두 사람은 직접 전화번호를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직거래 금지) 수수료 역시 없습니다. 주택 소유자들은 집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업로드할 수 있고, 방값을 몇 초 만에 임대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죠. 평판과 신원확인, 프라이버시 보호, 리스크 저감 등의 면에서 블록체인 방식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블록체인기술의 실행 도전사항들]

물론, 이 기술이 실행되는 데 도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기술이 완전히 무르익지 않아서, 거래용량이 부족하고 거래 완료시간이 다소 길다(10분)는 비판이 있죠. 또, 이런 거래는 법에 의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위험이 따릅니다. 이를 통제하고 규율할 장치가 없기 때문에 기계 학습의 결과에 따라 인간의 조종을 벗어나는 극단적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혹자는 이 시스템이 돈 세탁에 쓰이는 등 범죄자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경고를 보냈죠. 하지만 저자는 “이 모든 것은 아직까진 시작일 뿐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성숙에 맞추어 인프라와 문화가 바뀌어 나갈 것이며, 그것은 모든 혁신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블록체인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의 논의가 아니라 현실화되고 있는 블록체인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인 것”이라고 덧붙이죠. 

이 책은 낯선 기술인 블록체인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각종 응용 분야를 조망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온워드 (Onward)


저는 자칭 된장남입니다. 점심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여성들을 비하해서 생긴 된장녀 라는 말에서 따온 혼자만의 애칭입니다.
한국에서 커피숍의 대명사인 스타벅스에서 허영을 일삼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일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사과에 불이 들어오는 노트북PC를 들고 카페에 앉아서 오전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2007,8년 부터 조금씩 생긴 습관입니다. 

제가 저가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이유는....
맛있는 커피, 분위기 좋고 깔끔한 매장, 계속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스타벅스앱, 깨끗한 화장실, 잘터지는 무료 Wifi 등입니다.  


이 책은 성장일로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스타벅스의 가속이  멈추고(2007) 하워드 슑츠가 CEO로 돌아온 후 다시 No1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스타벅스는 내가 가장 즐겨 가는 카페이기도 하고 글로벌No1의 자리에 있다가 그 자리를 위협받으며 곤두박칠 치는 회사가 다시 기사회생하여 치고 올라가는 상황이 매력적이기도 해서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한국에는 2011년에 출간된 책이니 이미 6년이나 지나 배송비 포함해도 8천원대에 구입할 수 있을 정도니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경영자로서 단지 경쟁에서 이기거나 돈을 버는 것만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언제나 수익과 사회적 책임 간에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며 가치 있고 영속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인간애를 잃지 않으면서 최고의 수익을 올리려고 한다는 것이 다소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 믿음을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다. 스타벅스와 내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조차도 말이다. 2000년 나는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사업 확장에 집중하며 스타벅스의 매장 수를 늘리는데 박차를 가했다. 분기가 거듭될수록 매출과 이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주가는 치솟았고 자신감도 커졌다.  그런데, 우리는 어느 순간 고꾸라졌다. 행진은 멈췄고 스타벅스는 하향세로 돌아섰다. 2007년 일이다.  어느 기업이든, 이런 상황에 둘러싸인다면 불안과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스타벅스에 관한 위협은 곧 나에 대한 위협이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내 분신이기에 도저히 이렇게 그냥 기울어지게 내버려둘 수가 없었다. 이사회 회장인 나는 우리 스스로 초래한 문제들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꼈다. 우리에게 닥친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묘안이 떠오르진 않았지만 당시 스타벅스에 불어온 파도 같은 위기 상황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스타벅스의 침몰을 막을 방도가 없다는 사실만큼은 명백했다. 나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2008년 1월, 나는 CEO로 다시 돌아왔고 언론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잋 개은 그 후의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목차

시작하는 글 

Part 1사랑 
Chapter 1진실의 음료                   이 책은 2008년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스타벅스의 전 매장을 닫고 재교육을 한 일화로 시작합니다. 
                                          눈에 보이는 엄청난 손실과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의지의 일환이겠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1인으로써 너무나 부러운 이야기입니다.

                                                    
Chapter 2러브 스토리 
Chapter 3드러나기 시작하는 문제들 
Chapter 4비밀은 없다 
Chapter 5마법 
Chapter 6헌신 
Chapter 7믿음 

Part 2자신감 
Chapter 8축적된 신뢰 
Chapter 9새로운 관점 
Chapter 10승리를 위한 플레이 
Chapter 11핵심을 끌어올리다 
Chapter 12진흙에 손을 넣다 
Chapter 13존재의 이유 
Chapter 14박애주의 
Chapter 15안주를 넘어 혁신으로 
Chapter 16과감한 변화 

Part 3고통 
Chapter 17혼란 
Chapter 18총체적 난국 
Chapter 19경의 
Chapter 20특효약은 없다 
Chapter 21이것이 진실이다 

Part 4희망 
Chapter 22위기 속의 진실 
Chapter 23활력을 불어넣는 순간 
Chapter 24민첩함 
Chapter 25플랜 B 
Chapter 26끝까지 달려라 

Part 5용기 
Chapter 27혁신하라 
Chapter 28신념 
Chapter 29점을 연결하다 
Chapter 30균형 
Chapter 31양심 
Chapter 32승리 
Chapter 33니하오 

맺는 글 
감사의 말





최근 경제/경영부문 베스트샐러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레.버.리.지.

부제는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편집자는 표지에 대문짝만하게 "돈은 그렇게 버는게 아니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소위 돈버는 '비밀' 을 알려준다고 젊은 흙수저 독자들을 유횩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하지만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들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는 우리에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행복과 자유를 삶의 끝자락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주말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자신을 희생하고, 오랜 시간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균형’이라 할 수 있을까. 

『레버리지』는 사회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고, 무지한 상태로 침묵하지 않고,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결과를 내는 기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는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과 시간 낭비를 배제하여 높은 수준의 성취를 얻는 새로운 부의 공식을 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롭 무어

저자 : 롭 무어
저자 롭 무어는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삼십 대 초반의 백만장자이자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동시에 여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이기도 하다. 롭은 대학 시절에 몇 차례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빚이 엄청나게 불어나 파산 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레버리지의 원리를 터득했고,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했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교육 회사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Progressive Property를 포함한 일곱 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레버리지 라이프를 전파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 표지의 미사여구들은 대부분 그렇지만 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자면 머리 아주 잘 써서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된 영국 사업가가 알려주는 자신만의 업무, 사업노하우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을 쭈욱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최소 노력의 법칙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자기 방식의 삶 

1장에서는 우선 레버리지가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독자들을 끌어당깁니다.

레버리지( Leverage)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의 레버리지는 '지렛대' 입니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레버리지는 아래와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고정비나 이자지급액과 같은 고정적 요소가 지렛대와 같은 작용을 하여 손익의 변동이 확대되는 효과효 의미하며, 영업 레버리지와 재무 레버리지로 대별할 수 있다. 영업 레버리지는 일정한 매출액 변동에 대하여 고정비의 존재로 인해 영업이익의 변동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하며, 재무 레버리지는 일정한 영업이익의 변동에 대하여 고정재무비용(이자지급액, 우선주배당액)의 존재로 말미암아 주당이익(EPS)의 변동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책에서 쓰인 레버리지의 의미는 "내가 할 수도 있는 일을 다른 사람이나 시스템으로 하여금 하게 하고 나 자신은 그로부터 이득을 얻는다."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1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최소의 노력을 기울여 최대의 효과를 얻고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닌 적당히, 하지만 스마트하고 짧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자기 자신이나 가족에게 할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레버리지 입니다.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유예된 자유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2장  새로운 부의 공식에서 저자는  열심히 죽도록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라던가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등에서 보면 힘든 일을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 또는 시스템을 지렛대삼아 자기 자신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장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위대한 사람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해변에서 일하는 시대 
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3장 부의 진입로에서는 레버리지 하는 좀 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줍니다. 실제로 업무하는 데 있어서 이메일 관리, 스케쥴 관리 등 실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언급해주고 있어서 좀 더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PC가 본격적으로 업무에 사용되기 시작한 지 20-30년, 스마트폰이 보급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시대에 잘만 사용하면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널려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레버리지 하고 내 자신의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도 개선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하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누군가 부를 얻으면 누군가는 부를 잃는다 
부의 이동 경로 

책을 마치며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에서는 레버리지의 최종 목표인 타인의 가치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사용하라는 저자의 본심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레버리지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누구나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짧은 시간 내에 경제적인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내가 일을 하지 않고 남을 시켜서 일하면서 나는 이득을 얻는게 아닌 스마트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부를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저자....  
책을 읽어 나가면서 머릿속에 든 생각은 과연 말은 쉽지만 과연 쉽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점이었고 역시 진짜 돈을 버는 방법은 책에서는 배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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